김해시가 지난 11~12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연 AI 디지털트윈 고중량물 자율이동체 세미나 장면. / 김해시


항만은 물론 대형부품 제조산업에서 필수적인 고중량물 이송 과정에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관제 시스템을 접목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이 김해에서 중점 논의됐다.
김해시는 지난 11~1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AI·디지털트윈 기반 고중량물 자율이동체(AMR:자율이동로봇)의 미래물류 혁신'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가졌다.
미래 신성장 바다이야기모바일 동력인 고중량물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경남도,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 기관과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시가 역점 추진 중인 고중량물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항만, 자동차, 기계 등 지역 주력 산업과의 연계와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도 모색했 온라인릴게임 다.
세미나에서 김민재 인제대 교수가 'AI·디지털트윈·자율이동체가 여는 동남권 물류대전환', 김광현 쇼우테크 상무가 '제조산업 AI 전환과 지역 산업계 AI 적용 방안', 김홍삼 KN로보틱스㈜ 대표가 '항만 AGV, AMR 차이점과 해외현황', 일본 아이즈대 신중필 교수가 '일본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바다이야기릴게임연타기업-센터 기술 연계방안, 고중량물 AMR의 미래 전략과 로드맵 논의도 이어졌다.
한미정 전략산업과장은 "고중량물 자율이동체 기술은 시 주력 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세미나로 고중량물 자율이동체 기술 상용화 단계를 점검하고, 명실상부한 첨단 스마트 물류와 로봇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릴게임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국 최초로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단에 고중량물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가 내년 2월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250억 원이다. 기자 admin@slotmeg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