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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지지여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10-20 06:21본문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장이 12일 조선비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메인비즈협회 제공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 정책을 구축하겠습니다.”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장이 협회를 인증 기관을 넘어 ‘성장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올해 9월 말 기준 2만5000여 기업을 발굴·확인했다.
2009년 협회 발기인으로 참여해 15년 가까이 협회 발전 과정을 지켜본 그는 지난해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회가 협회답지 않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봉사의 자리이지만 선거를 대학생대출이자 통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하죠. 회장 취임 이후에는 회원사의 애로를 직접 듣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수 시장만으로는 성장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결과다. 중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삼아 취임 후부터 총 5건의 교류 협력 부동산텔레마케터 과 포럼을 개최했고, 베트남에서 유망 테크 서비스 수출 상담회와 K-혁신 사절단 방문 등을 추진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해외 진출과 함께 성장 단계별 균형 있는 지원 정책도 필요합니다. 소상공인에서 중견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구조는 마련되어 있지만, 그 중간 단계인 중소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기반은 여전히 내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 부족한 실정이죠. 중소기업 스케일업 기금 조성을 통해 고성장 기업이나 고용 창출 기업 등 혁신 선도 기업에 대한 보증·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기금을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장이 12일 향후 협회 구상과 계획을 밝히고 있다./메 국민은행 담보대출금리 인비즈협회 제공
소상공인이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그는 ‘도약기업 인증제도’ 신설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지방 소재 대학교와 연계해 지방 대학 교육 수능성적 인프라를 활용하면 소상공인에게 전문성을 더하는 동시에 지역 활성화도 끌어낼 수 있다고 봤다.
“회원사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회원사 간 교류와 홍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온라인 상생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고 있죠. 회원사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검색·홍보·주문할 뿐 아니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30여 년간 기업을 이끌어온 김 회장은 산업 흐름과 국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를 예리하게 살피고 있다. 노동시간 규제, 중대재해처벌법,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등으로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의견에도 동의했다.
“지금은 과거 외환위기나 서브프라임 사태 못지않은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최근 통과된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범위가 불분명한 탓에 중소기업 간 협업 사업에도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정부가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필요가 있죠.”
경기 침체와 규제 부담으로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김 회장은 협회의 미래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인비즈 미래비전 7대 축’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7대 축은 ▲금융 ▲정책 ▲문화 ▲교육 ▲복지 ▲혁신 ▲글로벌 분야 등이다.
“7대 축이 단순한 비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메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의 혁신과 글로벌화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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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 정책을 구축하겠습니다.”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장이 협회를 인증 기관을 넘어 ‘성장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올해 9월 말 기준 2만5000여 기업을 발굴·확인했다.
2009년 협회 발기인으로 참여해 15년 가까이 협회 발전 과정을 지켜본 그는 지난해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회가 협회답지 않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봉사의 자리이지만 선거를 대학생대출이자 통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하죠. 회장 취임 이후에는 회원사의 애로를 직접 듣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수 시장만으로는 성장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결과다. 중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삼아 취임 후부터 총 5건의 교류 협력 부동산텔레마케터 과 포럼을 개최했고, 베트남에서 유망 테크 서비스 수출 상담회와 K-혁신 사절단 방문 등을 추진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해외 진출과 함께 성장 단계별 균형 있는 지원 정책도 필요합니다. 소상공인에서 중견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구조는 마련되어 있지만, 그 중간 단계인 중소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기반은 여전히 내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 부족한 실정이죠. 중소기업 스케일업 기금 조성을 통해 고성장 기업이나 고용 창출 기업 등 혁신 선도 기업에 대한 보증·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기금을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장이 12일 향후 협회 구상과 계획을 밝히고 있다./메 국민은행 담보대출금리 인비즈협회 제공
소상공인이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그는 ‘도약기업 인증제도’ 신설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지방 소재 대학교와 연계해 지방 대학 교육 수능성적 인프라를 활용하면 소상공인에게 전문성을 더하는 동시에 지역 활성화도 끌어낼 수 있다고 봤다.
“회원사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회원사 간 교류와 홍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온라인 상생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고 있죠. 회원사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검색·홍보·주문할 뿐 아니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30여 년간 기업을 이끌어온 김 회장은 산업 흐름과 국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를 예리하게 살피고 있다. 노동시간 규제, 중대재해처벌법,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등으로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의견에도 동의했다.
“지금은 과거 외환위기나 서브프라임 사태 못지않은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최근 통과된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범위가 불분명한 탓에 중소기업 간 협업 사업에도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정부가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필요가 있죠.”
경기 침체와 규제 부담으로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김 회장은 협회의 미래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인비즈 미래비전 7대 축’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7대 축은 ▲금융 ▲정책 ▲문화 ▲교육 ▲복지 ▲혁신 ▲글로벌 분야 등이다.
“7대 축이 단순한 비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메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의 혁신과 글로벌화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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