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발표 자료를 AI를 통해 제작한 인포그래픽


“벤처에 볕 드나~”
내년 1분기 벤처기업 경기 전망이 기준치를 웃돌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솔솔 확산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내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100.8로, 기준치(100)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벤처기업 경기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다음 분기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 업체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야마토연타경기전망지수가 100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협회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내년 1분기 기업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벤처기업들은 주요 개선요인으로 ‘내수판매 호전(81.7%)’, ‘자금사정 원활(35.5%)’, ‘수출호전(22.9%)’ 등을 꼽았다.
업종별로는 다소 전망이 엇갈렸다. 제조업 경기 골드몽릴게임 전망지수는 97.0으로 전분기(97.5) 대비 소폭(0.5p)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106.4)과 에너지·화학·정밀(102.0)은 전 분기보다 오르며 기준치(100)를 상회했으나 나머지 제조업 세부 업종은 전 분기 대비로 감소하며 기준치를 밑돌았다.
서비스업 경기전망지수는 105.1로, 전 분기보다 1.5포인트 증가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했다. 모든 세부 업종이 기준치를 웃돌아 경기 개선 기대감이 업종 전반에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항목별로는 새해 1분기에 경영실적(105.1), 자금상황(100.2), 인력상황(100.2)은 기준치를 상회한 반면 비용지출(96.5)은 기준치를 넘어서지 못했다.
특히 조사 이래 처음으로 ‘자금상황’이 기준치를 웃돌았 야마토게임연타 고, ‘경영실적’ 역시 4분기 연속 기준치를 상회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 4분기 경기실적지수는 전 분기보다 5.4포인트 오른 95.3을 기록했다. 이는 협회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24년 이후 최고치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4분기 경기실적지수는 기준치를 넘지는 못했지만 조사 이래 최고치 무료릴게임 를 기록하며 한 해를 호조세로 마무리했다”며 “내년 1분기 전망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한 만큼 벤처기업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석범 기자